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는 10일(금) 18:30분에 티파니웨딩 2층(헤라홀)에서 (사)포항시유망강소기업협의회(회장 김길용)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사)포항시유망강소기업은 지역의 중소기업이 살아야 포항의 경제를 살릴 수 있다는 신념과 목표로 포항지역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포항테크노파크에서 경영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포항시유망강소기업협의회는 포항시에서 선정한 54개 포항강소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 10월 사단법인을 설립하고 2018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김영문 총장은 인사말에서 “포항시유망강소기업협의회와 선린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포항유망강소기업의 우수성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취업과 연계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포항시·기업·대학교가 서로 상생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포항의 롤 모델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체결에서 양 기관은 학생의 현장 연수기회 제공 및 우수 인력의 취업 연계 강화 등 상호간 필요한 협력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